컴퓨터 저장소에 깊숙이 들어가 나오지 못하는 사진을 종이로 뽑는 과정입니다.
사진을 소비하는 방법이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넘어 오면서 수 많은 사진들이 PC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스스로 빛이 되어 인터넷 공간을 떠돌고 있습니다.

사진을 뽑는다는 것은 빛을 잉크로 그 잉크가 종이에 흡수되는 것은 또 다른 느낌과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독특한 작업입니다. 저장 장치에 담겨 있는 사진을 뽑으면서 사진의 새로운 사용법도 익혀 보고 프린팅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.

. 교육 맛보기 : http://mustcolor.blog.me/221388681789